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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0.19)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10-19
조회수
614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019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1차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참석

 

정의용 장관은 오늘 1019일 화요일 오후에 제1차 재외국민보호위원회를 주재합니다.

 

이번 재외국민보호위원회에서는 금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를 대상기간으로 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기본계획을 심의 및 확정하고, 재외국민보호 관련 중요 정책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확정될 재외국민보호기본계획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 계획으로서 재외국민보호 활동에 대한 기본지침으로 향후 5년간 활용될 계획입니다.

 

참고로 올해는 영사조력법 시행과 더불어 재외국민보호위원회가 발족되는 해로서 외교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외국민보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 장관, -터키 외교장관회담

 

다음, 정의용 장관은 오는 1021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인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üt Çavuşoğlu) 터키 외교장관과 1022일 금요일 오전 회담을 가집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 발전 방향, 교역·인프라 등 실질 협력 확대 방안, MIKTA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및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차부쉬오울루 외교장관의 한국 방문은 2014년 동 장관의 취임 이후 최초의 양자 차원 방한으로서 외교부는 이번 방한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터키와의 관계를 보다 심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3. 2차관, ‘-메콩 교류의 해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끝으로, 최종문 2차관은 내일 1020일 수요일 -메콩 교류의 해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합니다.

 

한국과 메콩 5개국 정상들은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기념하여 6개국 국민 간 우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2021년과 2022년을 -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한-메콩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배우 이광수 씨를 -메콩 교류의 해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입니다.

 

최 차관은 동 위촉식 인사말에서 한국과 메콩 지역 국가 국민들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메콩 교류의 해홍보대사의 활동을 통해 한-메콩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의를 통해 대북 인도적 협력사업, 의미 있는 신뢰구축 조치 등을 논의하는 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과의 대북사안 논의 기류에 영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뉴스1 노민호 기자)

 

<답변> 미국과의 대북사안 관련 논의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해서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북한이 SL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선 것은 UN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되는데, 정부의 입장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질의해 주신 사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향후 미국 등 주요 안보리 이사국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에도 정부의 종전선언 추진 의지는 변함이 없는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종전선언 문제 등과 관련해 미, , , 러 등 주요국들과 활발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외교적 소통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어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이어 성김 대표가 다시 한국을 찾는 배경은 무엇인지요? 한미 당국 간 주요 의제에 종전선언도 포함되는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의 방미 시에 한미 양국은 종전선언 관련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고,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관련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말씀하신 성 김 특별대표의 이번 방한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번 주말인 1023일 토요일에 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와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관련 협의를 재차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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