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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2.10)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2-02-10
조회수
558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210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일 외교장관회의 참석

 

먼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각 기준 오는 212일 토요일 오후 미국 호놀룰루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3국 외교장관은 한반도 문제,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정 장관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 대북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입니다.

 

2. 2차관, 부산 국민외교센터 개소식 참석 및 업무협약서 서명

 

다음, 최종문 2차관은 오는 215일 화요일 오전 부산에서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와 부산광역시 간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부산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은 2019년 서울시에 이어 외교부가 지자체와 국민외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두 번째 사례입니다.

 

부산 국민외교센터는 부산 시민 및 거주 외국인에게 외교정책 관련 소통 공간으로 개방되며, 외교부는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과 부산 국민외교센터 개소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외교정책에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어제 주한중국대사관이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의 판정 논란과 관련 반박성 입장문을 발표하고, 한국 언론·정치인을 향해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것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중국 외교부가 아닌 주한중국대사관이 직접 한국 정치인·언론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이며 부적절하다, 내정간섭 수준이다.’라고 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판정 논란과 관련 중국 외교부 등 당국이 아닌 대사관이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그 배경을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정진우 기자, 채널A 염정원 기자,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주한공관의 입장표명 관련 그 주체와 내용 등과 관련해서 문의하셨습니다. 주재국 언론보도와 정치인 발언 등에 대한 외국공관의 공개적 입장표명은 주재국의 상황과 정서를 존중하여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 외교부의 입장입니다.

 

<질문> 주한대사관에서 '엄중한 우려'라고 강력한 항의를 표현했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주재국의 상황과 정서를 존중하여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소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TV조선 권은영 기자)

 

<답변> 결코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의 기본 입장에 대해서는 이미 원칙적인 수준에서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면, 외국공관이 주재국의 언론보도와 정치인 발언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할 때에는 주재국의 상황과 정서 등을 존중하는 가운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외교부는 이러한 입장의 연장선상에서 필요한 소통 등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이번 하와이 회동에서 한일 양자회동도 별도로 진행되는데, 대북공조 이외 주요 안건은 무엇인가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이미 앞서 발표를 해드렸습니다만 정의용 장관은 오는 212일 오후 미국 호놀룰루에서 한··3국 외교장관회의 및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동 계기 일본과의 양자회동 문제는 현재 일정 조정 단계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추가로 제공해 드릴 소식이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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