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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박진 장관, 멕시코 페루 양자 면담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3-05-18
조회수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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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멕시코 페루 양자면담




   박진 외교부 장관은 5.17.(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사무엘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세풀베다(Samuel Alejandro García Sepulveda)' 멕시코 누에보레온州 주지사 및 '알비노 루이스 리오스(Albina Ruiz Ríos)' 페루 환경부 장관과 각각 양자면담을 가졌습니다.




   먼저, 박 장관은 '가르시아' 멕시코 누에보레온州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지난 주 멕시코 방문(5.8.-10.) 계기 외교장관, 경제장관, 에너지장관 등과 양자면담을 통해 양국간 공급망, 경제안보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밝히고, 우리 기업들의 對멕시코 최대 투자지역인 누에보레온州 주지사의 방한을 통해 우리 기업의 멕시코 진출이 보다 가속화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최근 니어쇼어링 추세에 따라 멕시코가 미주 시장 주요 생산 기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고, 전기차, 이차전지 등 우리 첨단산업 기업들의 멕시코 진출을 위한 주지사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의 공식 협상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가르시아' 주지사는 약 3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누에보레온州에 진출하여 멕시코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 기업들의 추가 투자 진출 등 경제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누에보레온주에는 기아자동차, LG전자 등 약 300여개의 우리 기업들이 투자 진출




   이어 개최된 '루이스' 페루 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박 장관은 금년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방한을 적극 환영하고, 양국간 기후환경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기대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기후환경 분야는 우리 정부의 對페루 개발협력 4대 중점분야 중 하나라고 밝히고, '한-페루 기후변화협력협정' 체결 및 작년 체결된 양국 산림청간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하길 기대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한-페루 기후변화협력협정' 문안이 최근 합의된 것을 환영하고, 조속한 시일 내 정식 서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루이스' 장관은 박 장관의 협력 확대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에너지 개발 활동으로 인한 환경피해 복원, 폐기물 관리, 산림황폐화 대응 관련 정부간 협력 확대를 기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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