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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불가리아] 경제 동향(2020.4월)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0-05-14
조회수
3485

(정보제공: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



□ 정보출처: 불가리아 재무부, 노동부, 통계청, 국립은행(BNB), 불가리아 과학아카데미(BAS) 및 주요 경제분석지 등




불가리아 경제는 2019.1/4분기 투자와 수출주도 성장에 힘입어 2019년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3.4% 증가, 5년 연속 견실한

성장률을 보였으나,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3.13 국가비상사태 선포 및 이에 따른 엄격한 각종 제한조치 시행으로

산업생산 감소, 실업률 증가 등 기존 성장 모멘텀의 약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바, 2020.4월 현재 불가리아내 주요 경제지표 동향은 아래와 같이 게시함


가. 국내총생산(GDP)

 ㅇ 올해 초에만 해도 불가리아 경제는 내수 소비 증가, 2019년 3.4%를 비롯하여 5년째 견실한 성장률 지속, 2019년 정부예산

     GDP 2.1% 수준 흑자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을 시현

 ㅇ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1/4분기 불가리아 경제는 침체국면에 진입, 2020년 국내총생산(GDP)은 3.7% 이상

     감소 예상



나. 노동시장

 ㅇ 2019년 4.2%를 기록했던 불가리아의 실업률은 2020.3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및 경제활동 제한으로 인해 급속히 상승

     (2020.1/4분기 6.4% 이상)

   - 2020.3월말 기준 등록 실업자 수는 220,072명으로 연간 2만5천여명 증가
   - 전년 동기 대비 실업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분야는 ①호텔 및 레스토랑(약 6배 증가), ②무역(약 2배 이상 증가),

      ③교통ㆍ운송 등

 ㅇ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시장 악순환은 2/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나, 2021년에는 5.8% 수준으로 고용이 일부 회복될 가능성

 ㅇ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이 실시된 이래로 노동자 고용유지를 위한 60/40 프로그램(비상상황 하에서 정부의 노동자

     임금 보조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바, 동 60/40 프로그램으로 인해 약 1만개 기업에서 142천명의 노동자의 고용이 유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다. 인플레이션

 ㅇ 2020.3월 기준 불가리아의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4%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식품 및 무알콜 음료 가격은 6.7%,

     △주택, 수도, 전기, 가스, 기타 연료 가격 2.3% 상승

 ㅇ HICP(Harmonized Index of Consumer Prices) 기준, 전월 대비 2020.3월 인플레이션은 -0.5%로, 의류, 신발, 관광 등

     서비스 및 재화의 계절적 가격하락에 기인



라. 대외 부문

 ㅇ 2020.1월 기준 경상수지는 상품교역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과 유사한

     1.15억 유로를 기록

 ㅇ 상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8%, 수입은 8.2% 증가하였으며, 서비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6.4%, 수입은

     9.4% 감소

마. 금융 부문

 ㅇ 2020.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민간 부문 신용증가율이 9.2%로서, 소액가계대출, 소비자대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가 민간

     부문 신용증가에 기여

   - 소액가계대출은 10.5%, 소비자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은 각각 11.5%, 15.1% 증가하였으며, 비금융법인 대출은 5.4%의

      증가세 유지

바. 정부 재정

 ㅇ 2020.1/4분기 통합재정수지는 14억3천만 레바(약 7억 유로, 예상GDP 대비 1.3%)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전년의 18억1천만

     레바(약 9억 유로)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

   - 연금 및 건강보험 지급액 증가와 공공부문 임금인상으로 인해 2020.1/4분기 예산지출은 90억5천만 레바(약 45.5억 유로)

      로, 전년 동기 90억 5백만 레바(약 45.3억 유로)에 비해 소폭 증가

 ㅇ 정부 부채는 2020.2월말 예상 GDP의 20.3%수준으로, 지난해 19.4%에 비해 0.9% 포인트 증가하였으며, △기본 부채,

     △코로나19로 인한 GDP 위축 및 △부채 수준에 영향을 주는 코로나19 대응 유동성 지원책 등으로 인해 2020년말 GDP의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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