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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동향]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2) (8.10일 현재)

부서명
외교부 > 국제경제국 > 경제기구과
작성일
2011-08-10
조회수
795

8.9(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향후 2년간 제로수준의 기준금리 동결조치 등 각국의 적극적 정책대응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는 바, 관련 동향을 아래와 같음



1. 미국 등 시장안정을 위한 각국의 정책대응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8.9(화) 기준금리를 2013년 중반까지 향후 2년간 0~0.25%로 유지하겠다고 발표
  • 유럽국가 및 유럽중앙은행(ECB)은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유럽금융안정기구(EFSF)의 역할 강화 등 7.21(목) 유로지역 정상회의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강조
  • G7 및 G20은 8.8(월)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보장하고, 금융안정 및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공동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기 표명


2. 각국의 정책조치 이후 국제금융시장 동향

 

  •  주요국 증시는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가, 미국 및 유럽의 정책대응, 시장 불안심리 완화 등으로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

                        주요국의 주가 변동폭 (%)

일자

미국

영국

독일

한국

중국

일본

8.1~5

-5.7

-9.8

-12.9

-8.9

-2.8

-5.4

8.8

-5.5

-3.4

-5.0

-3.9

-3.8 

 -2.2

8.9

+4.0

+1.9

-0.1

-3.6

 -0.0

-1.7 


  • 미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FRB의 장기간 저금리 유지 조치등으로 09.1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
    - 지난주 급등하였던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도 ECB의 국채 매입에 힘입어 큰 폭 하락
       ※ 미국(%) : (8.5)2.56 → (8.8)2.32 → (8.9)2.25
       ※ 이탈리아(%) : (8.5)6.09 → (8.8)5.29 → (8.9)5.18
       ※ 스페인(%) : (8.5)6.04 → (8.8)5.16 → (8.9)5.08

3. 평가 및 전망 

  •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라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국제금융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정책대응 및 불안심리 진정 등으로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임.
    - 그러나, 상기 조치들은 미국과 유럽 경제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결책이라기보다는 임시방편 책임에 비추어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


  • 단기적으로 미국채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및 안전성 등을 감안시 미국채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 미국 및 유럽의 경제상황 악화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위안화에 대한 절상 압력도 증대될 가능성.

- 중장기적으로는 달러화 위상 저하에 따라 새로운 기축통화 논쟁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각국의 외환보유액 다변화가 가속화될 전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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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