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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언론보도]중국 섬유제품 수출환급세 2% 상향조정(8.1)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홍보기획과
작성일
2008-08-07
조회수
879

 


2008.8.1(금) 홍콩 언론에 보도된 중국 정치.경제 정세를 아래와 같이 보도함.(주홍콩총영사관 8.1일자 보고)



1. 중국 정치 정세

ㅇ 부시 대통령, 중국과의 관계 평가하면서 미국 내 고립·보호주의 경향 우려 (SCMP)

  • 부시 美 대통령은 내주 한국, 태국, 중국 등 순방을 앞두고 순방국 언론과 7.30 인터뷰를 가짐.
  • 부시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미국의 외교정책과 관련, 미국이 지나친 고립·보호주의자가 되었다며 지적하면서, 보호주의는 미국경제 뿐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 미중관계에 대해서는 본인의 주중미국대사관 개관식 참석 등을 언급하며, 미중관계가 수교 30년간 좋은 관계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후진타오(胡錦濤)를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과 개인적으로도 편안한 관계임을 강조함. 아울러 양국 간 신뢰 발전의 예로서 부시 집권 초기 발생한 EP3기 사건이 현재 발생한다면 미국이 곧바로 중국 측 연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올림픽 참가에 대해서는 올림픽을 정치화하지는 않을 것이며, 정치 이슈를 논의할 다른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언급함.
  • 미중관계 관련 차기 대통령에 대한 제언을 묻는 질의에는 적극적인 engagement 정책을 취하되, 인권·자유문제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중국, 미 의회 중국 인권·종교 관련 결의안 통과에 반발 (홍콩경제일보)

  • 중국 외교부가 7.31 미국 의회가 베이징올림픽을 정치화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워싱턴에 일부 반중국 의원들의 ‘나쁜 행동’을 중지시키라고 촉구함.
  • 미국 의회 하원은 7.30 중국에 국민인권 침해, 티베트인 및 위구르인에 대한 압박, 수단, 미얀마 정부 지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419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ㅇ 최대시속 350km 베이징-톈진 고속철 7.31 개통 (문회보)

  •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을 27분만에 주파하는 '징진(京津) 고속철'이 베이징올림픽을 1주일 앞두고 정식 개통됨.
  • 이날 고속철의 출발역인 베이징 남역에서 기념식이 열린 후 첫 열차가 낮 12시35분에 출발해 최대 시속 350㎞로 달려 27분 만에 톈진역에 도착함.
  • 2005년 7월 착공에 들어간 이 고속철은 3년 이상 200억 위안(3조 원 이상) 이상의 공사비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운행 최대시속 350km인 이 고속철에 대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탄환열차"라고 주장하며 큰 의미를 부여함.



2. 중국 경제 정세

중국 섬유제품 수출환급세 2% 상향조정 (홍콩경제일보)

  •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8.1부터 일부 섬유제품, 의류에 대한 수출환급세율을 기존의 11%에서 13%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 이는 당국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섬유제품의 수출환급세율을 인상한 것으로, 재정·세수 정책을 조정해 수출둔화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풀이됨.
  • 중국은 과도한 무역흑자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섬유제품에 대한 수출환급세율을 15%에서 11%로 인하했으나, 2008년 들어 국제경제 둔화와 위안화 절상,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섬유산업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수출환급세율 인하의 목소리가 커졌음.


ㅇ 대만, 中 투자자들 대만 투자 제한 대폭 완화 (신보)

  • 대만 행정원이 7.31 대륙자금의 대만자본시장 진출과 상장 규정을 완화하고, 대륙 적격기관투자자(QDII)의 대만 주식 및 선물시장 진출을 허용키로 결정한 바, 이르면 10월부터 가능함.
  • 이 외에도 외국기업의 대만 진출 자격 규정도 완화된 바, ▲상장기업의 대륙자본 지분 비율 20% 미만 ▲기업의 대륙투자자금은 순자산의 40% 미만 등의 규정을 폐지함.
  • 대만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개방 조치는 대만의 자본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함.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홍콩의 위안화 예금, 올해 들어 첫 하락세 (신보)

  • 홍콩 금융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홍콩의 위안화 예금이 대폭 감소하기 시작해 6월 들어 홍콩의 위안화 예금이 0.1% 하락한 776억 위안을 기록함.
  • 이는 6월 들어 위안화 예금이 첫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전체 예금은 2.1% 감소하였으나, 대출은 2.1% 증가함.
  • 7.28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이 6.481 위안을 기록하면서, 2005년 환율 개혁 이래 최대 단일 하락폭 기록한 바, 시장의 위안화 평가 절상의 전망은 예전보다 덜 낙관적임.


ㅇ홍콩당국 외환펀드 반년 간 350억 손실, 7년 만에 최악 (명보)

  • 올해 상반기 세계 자본 시장이 혼란이 계속된 가운데, 홍콩 당국의 외환펀드가 350억 HKD이라는 거액의 손실을 입은 바, 반년 동안 최대 손실액임. 홍콩인구 700만으로 계산해 볼 때, 1인당 평균 5,000 HKD 손실을 입은 셈임.
  • 올해 증시 파동으로 외환펀드의 홍콩 및 해외 주식이 반년 간 총 575억 HKD의 손실을 입었으나, Joseph Yam 금융관리국 총재는 위기가 완전히 지나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신중해야할 것이라고 밝힘.


ㅇ 홍콩 여성 고위직 수 증가 (홍콩경제일보)

  • 홍콩 통계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여성 고위직 수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여성 고위직 수는 1996년의 208명에서 작년의 349명으로 증가폭이 무려 68%에 달함. 반면 남성 고위직 수는 1/4 감소함.
  • 전체 공무원의 남녀 비율에서도 여성이 1981년의 26%에서 2007년의 33.9%로 증가함.


ㅇ 상반기 홍콩 여행객 1,420만 명, 8.9% 상승 (홍콩경제일보)

  • 여행발전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의 홍콩 여행객이 1,420만 명으로 8.9% 늘어남. 6월의 여행객은 215만 명으로 5.6% 증가함.
  • 국가별 여행객 수 증가율은 한국 27.1%, 러시아 24.8%, 인도 19.2%, 순으로 나타남. 반면, 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국가들의 여행객은 감소함.


ㅇ 올림픽 승마경기 기간, 지하철 내 쓰레기통 없앨 것 (명보)

  • 홍콩 지하철(MTR)이 올림픽 승마경기 기간 동안 보안상의 이유로 역내의 쓰레기통을 없애고, 필요시에는 승객들의 가방과 핸드백을 검사할 것이라고 밝힘.
  • MTR 측은 이미 200명의 보안 요원을 정거장과 열차 주변에 배치하여 순찰토록 하였으며, 올림픽 승마경기장과 연결되는 Shatin, University, Taiwa 등의 KCR East 노선에도 배치키로 함.
  • 보안요원들은 주로 역내의 수상한 사람들이나 수상한 물건에 대한 검문을 담당하게 됨.



4.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사설, 논평, 기고문

가. 머리기사

ㅇ 北京應急措施確保空氣質量 (대공보)

  • 베이징 깨끗한 대기상태 확보하기 위해 응급조치 가동.


나. 사설

ㅇ 釣魚島獨島均非日領土 (대공보)

  • 댜오위섬과 독도가 각각 중국과 한국에 속한다는 역사적 근거가 확고한 바, 일본이 침략성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이런 역사적 사실은 바꿀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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