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우크라이나, 2001-2003년도 경제전망

부서명
작성일
2001-11-20
조회수
1027
1. 경제전망 개요 2001년도 9월 현재 GDP가 전년대비 9.3% 성장하였으나, 3/4분기 이후 성장둔화로 2001년도 연간 8% 성장 예상 -2002년도 GDP는 세계 경제둔화 여파로 4.5%로 둔화되가 2003년도에는 6%로 다시 회복 (2003년도에 GDP가 6% 성장할 경우 이는 91년 기준 GDP의 53% 기준) -그러나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들은 세계경제 둔화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 위와 같은 2001-2003년간 경제 전망의 주요 변수 -우크라이나 주요 무역 상대국들의 성장률 둔화와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 품목인 철강 등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무역 상대국의 반덤핑 조치 강화 -우크라이나 화폐「흐리브나」의 평가절상 -우크라이나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지속적인 국내수요 증가가 상기 성장감소 요인을 어느 정도 상쇄 2. 부문별 전망 가. 대외교역 우크라이나의 무역 수지는 2001 1/4분기에 이미 적자로 전환 2002-2003년간에는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수입 수요 감소와 국내 수요 증가로 인한 외국상품 수입증가로 적자추세 당분간 지속 나. 환율 무역수지적자로 인한 우크라이나 화폐의 평가절하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인한 외국 자본유입으로 어느정도 상쇄 예상 2002-2003년간 환율은 2001.11월 현재 1$=5.28Hr에서 다소 상승한 1$=5.75 Hr 및 6.0Hr로 예상 다. 물가 상승률 2001.9월 현재 국내 소비자 물가는 당초 목표치인 12%보다 크게 하락한 3.9%를 기록중 이러한 저물가 추세는 2002-2003년도에도 지속 예상 -2002년도 8%, 2003년도에는 6%로 증가 예상 -완만한 통화 증가율, 낮은 재정적자 및 경제호전이 저인플레의 주요인이나 대중교통 요금 인상 여부가 물가 불안 요소 라. 재정 적자 2002.3월 총선을 앞두고 각종 재정지출 확대로 2002년도 정부 예산안은 2001년도의 균형예산에서 1.7% 적자 예산으로 편성 2002-3년간 재정적자는 주요 기간산업의 사유화 정도와 경제성장이 당초 예상보다 약화될 경우에도 당장 재정지출을 축소할 수 없다는 것이 주요 불안 요인 마. 국내수요 강력한 국내 수요증가가 2001년 상반까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수출의 감소를 어느 정도 상쇄 국내 수요충당을 위한 기업들의 생산증대와 이로 인한 기업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증가 이러한 국내 수요 증가와 이로 인한 생산 증대는 필연적으로 교통.통신등 인프라 시설의 발전을 초래 바. 주요 산업별 전망 (1) 개요 국내 소비수요 증가에 부합하는 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 -식품산업의 호전과 교통, 통신, 에너지, 농업분야에서의 기계제조 수요 증가 (2) 건설업 가계소득 증가로 건축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숙련 노동자들에 대한 공급 부족이 큰 과제 -건축회사들의 약 15%가 숙련 노동자들의 부족 현상을 느끼고 있으며, 따라서 이들에 대한 급격한 임금인상이 예상 (3) 교통.통신 향후 교통.통신 분야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 -통신분야에의 투자는 Ukrtelekom의 사유화 여부에 달려 있으며, 이분야에서의 기업간 경쟁이 심화 예상 (4) 농업 소득 증가와 2001.11 신토지법의 채택으로 농업분야에의 투자가 증대 예상 -특히, 축산물의 생산 증가가 예상되며, 농산물의 수출 증가는 점차 인프라 시설의 개선을 요구 (5) 투자 대외 경제여건 악화가 기업들의 투자의욕을 감퇴시키고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책의 일관성 결여가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의 주요 장애 요인 (6) 소비 수요 개인소비 수요는 대외경제 여건의 악화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향후 우크라이나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어 소비수요는 계속 증대 예상 -소비는 2002-3년간 8%, 9%로 각각 증대 예상 3. 평가 및 전망 우크라이나 경제는 지난 91년 독립 이후 계속된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하다가 2000년도에 처음으로 GDP가 6.3%로 성장하는 등 향후 2-3년간 세계 경제의 둔화에도 불구 4-6%의 안정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국내 소비자들의 우크라이나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등 지속적인 국내 수요 증가가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를 비롯 대부분의 CIS 국가들의 지속적인 플러스 성장 전망도 우크라이나 경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91년 독립 이후 계속된 침체를 겪어 오던 우크라이나 경제는 러시아의 외환 위기로 인해 99년 최저점에 도달한 이후 (91년 기준 GDP의 50% 이하) 일부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개혁 달성과 우크라이나 상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인한 수출증대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달성 그러나, 우크라이나 경제는 오는 2002.3월 총선이후 보수.개혁세력간의 권력 분포 상황과 이에 다른 경제 개혁추진 정도, 안정적인 여당세력 형성 여부 등 향후 정국 전망이 주요 경제불안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특히, 2000-2001년간 사유화 추진계획의 핵심사항이었던 통신, 전력 등 주요 기간산업의 사유화 계획이 2002.3월 총선 이후로 연기되는 등 정부 정책의 일관성 결여가 외국투자 유입의 주요 장애 요인 -주요 기간산업의 사유화 추진 부진시 재정 수입의 감소로 인한 재정 적자확대로 물가불안도 예상.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