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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6년 정상 외교활동

한-벨기에 정상회담

부서명
정책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6-06-11
수정일
2026-06-11
조회
149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한-벨기에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벨기에 브뤼셀에서「바트 드 웨브흐(Bart De Wever)」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수교 125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서 올해 양국 수교 125주년을 맞이하는 벨기에를 방문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드 웨브흐 총리는 한세기가 넘는 양국 간 우정을 기념하는 올해, 대한민국 대통령을 벨기에에 모시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가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해 준 것이 한국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부상에 기여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드 웨브흐 총리는 양국 간 역사적 유대가 양국 관계의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벨기에가 유엔사 회원국으로서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양 정상은 올해로 발효 15년 차를 맞는 한-EU FTA를 토대로 양국이 견고한 경제·통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특히 배터리 소재·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투자가 지속 확대되어 향후 전략산업 중심으로도 협력이 확대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방문 계기로 체결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발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이 중소기업의 상호 해외 진출 거점으로 역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벨기에 간 직항 재개를 위한 방안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기관인 IMEC(아이멕)에 120여 명의 한국인 연구진들이 벨기에 등 유수 연구진들과 나노·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IMEC을 통한 양국 간 연구 협력이 지속 확대되어 미래 반도체 기술 발전에 따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2026년 6월 10일


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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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벨기에, 125년 우정 위에 공동 성장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125년이라는 탄탄한 신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함께 맞이할 새로운 미래까지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벨기에는 6·25 전쟁 당시 전투부대를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우방국입니다. 이처럼 깊은 우정을 토대로 양국은 제약, 화학 등 미래 산업과 고부가가치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체결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발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간 상호 해외 진출을 촉진할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이미 양국은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벨기에에 위치한 세계적 반도체 연구 기관 아이맥(IMEC)에서 대한민국 연구진들이 벨기에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연구자들과 함께 공동의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혁신 기업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국 간 미래 산업과 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대한민국과 벨기에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국 협력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드 웨브흐 총리님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Korea and Belgium will open a new chapter of shared prosperity on the foundation of 125 years of friendship ⟩




It wa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strong and enduring 125 years of friendship, and to reaffirm our shared vision for the future. I extend my sincere gratitude to Prime Minister Bart De Wever for the warm hospitality.



Belgium is a cherished partner that stood alongside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sending combat forces in defense of freedom and peace. Building on this deep friendship, our two countries are expanding cooperation into future-oriented and high-value sectors, including pharmaceuticals and chemicals.



In particular, the MOU on Cooperation in the Development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Startups signed during this visit will provide a strong foundation for deeper collaboration between our businesses and support their expansion into global markets.



Our partnership is already delivering tangible results. At IMEC, one of the world's leading semiconductor research institutes, Korean researchers are working closely with colleagues from Belgium and around the globe to advance cutting-edge technological innovation.



I hope this visit will further strengthen exchanges between innovative companies in our two countries and deepen cooperation in advanced industries and emerging technologies.



Today's meeting reinforced my confidence that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ingdom of Belgium can grow as partners in shaping the future together. I will continue to work closely with Prime Minister De Wever to ensure that our cooperation delivers meaningful benefits and lasting opportunities for both of our peo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