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2차관 주재 정책공공외교 실무위원회에서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공공외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협의합니다. 정부 부처간 조율된 대외 메시지 발신 및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11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이 동 회의에 참여합니다. 외교부는 향후 반기별로 정책공공외교 관계부처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중 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 시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입니다. 동 포럼은 매년 한국과 중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 제10차 포럼은 중국 외교부 주최로 화상 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0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한중관계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경제 협력, 인문 교류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외교부는 1966-1981년간 한국의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위해 방한했던 미국 봉사단원 재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환영 리셉션을 진행했습니다. 봉사단의 노고와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외교부는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미·일·중 유학생 약 60명이 참여하는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강연, 문화체험, 지역탐방 등의 기회를 마련하여, 해외 차세대 한국 전문가 층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기존 한반도 안보 및 평화 이슈에 경도된 정책공공외교의 지평을 경제안보·신기술·우주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활동의 일환입니다. 동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우주 분야에 대한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미래 발전적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본 각 공관 소재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한일 간 공동 관심사안을 찾아 일본 기관과 연속성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정책공공외교 플랫 폼으로 구축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 젠더이슈(니가타), 도시재생(오사카), 다문화공생(센다이)
한-체코 간 역내 안보·미래산업분야(EV, 원자력, 수소 등)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격조 높은 포럼을 개최 중입니다. 제7차 한-체코 미래 포럼은 2022년 11월 11일 프라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7차 한-체코 미래포럼 2022.11.11. (사진 출처_강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