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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의 큰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14-05-13 16:48:30
조회수
2578
작성자
이**
저는 지난 4월 중하순 ~ 5월초에 결쳐 결혼 33주년 기념 여행의 일환으로 비엔나를 거쳐서 발칸 3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33명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저희 일행은 11명), 여행 둘쨋날 슬로베니아 수도근처에서 일행중 한분(50대 중후반의 부인)의 여권이 분실된 것을 인지하고 부랴부랴 긴급 하게 여권 재발급을 위하여 비엔나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무사히 함께 여행을 마칠 수 있게되어 이렇게 감사 메일을 드립니다.

여행중 여권분실이 아주 드물지는 않지만, 저희가 분실을 확인한 시간이 저녁 무릅이고, 부랴부랴 슬로베니아 주재 대사관/영사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역 경찰서에 분실 신고 접수하고, 비인 대사관에 협조 요청 전화를 드릴때는 이미 밤 9시를 넘기고있었고, 더구나 류블리아나에서 비인까지 약 400KM라서 호텔 택시로 비인에 도착하니 익일 새벽 4시가 거의 다되었었는데, 그시간까지 담당 영사님과 관련직원(현지채용직원 김미혜씨로 전화로 인지함)이 기다려주시어 무사히 여권 재발급을 받고 해당인은 일행들과 함께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관할국에서의 자국민이 여행중 일어난 사항에 대하여 편의를 봐주는곳이 비록 해외주재 대사관의 업무중의 하나이지만, 문제가 발생한 지역이 거리가 매우 멀어 시간이 지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대사관의 영사님과 담당 직원의 특별하신 배려심이 없었다면 저희 일행의 금번 여행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을 것은 자명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이기회를 빌어 주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큰 배려와 편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신) 금번 저희 11명 일행은 대학원 친구들 부인들 위주로 구성되었고, 저희부부와 또다른 부부외에 7분은 친구들은 합류치 못하고 부인들로만 구성된 단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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