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양곤 롯데 호텔에서 미얀마와 한국 수교 50주년 행사를 보고 왔는데 기억에 남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미얀마에 있는 교민들은 정말 소수밖에 남지 않아서 우리나라 한국이 그리웠는데
이번 행사를 보는데 눈시울이 바로 붉어지더라고요..!
최근 미얀마 주변 국가에 발생하고 있는 어지러운 일들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오랜만에 맘편히 웃는 시간을 가졌네요!
사물놀이부터 한복패션쇼까지 오랜만에 본 한국의 모습이 참 멋지더라구요!
사물놀이도 신명나고 맞아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운 의상이었지? 라고 다시금 한국의 위상을 크게 느꼈습니다! 미얀마 헌지 모델들도 재미있어하고 짐심을 담아 즐거워하는게 눈 에보여 오랜만에 참 즐겁고 따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배병수 대사님과 2등 서기관님 포함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