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일자 : The Canberra Time (12.2)
□ 주요내용
o (한류 부상 경험) 13년 전인 2012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운전 중 라디오에서 그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왔는데, 당시 아시아 문화에 익숙치 않은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한국어 노래와 춤이 퍼져 나가는 것을 보고 한류의 부상을 처음으로 목격함.
o (한류의 인기 비결 및 금번 전시의 의미) 한국은 단 한 세기 만에 식민지배, 분단과 전쟁, 빈곤과 급속한 산업화, 권위주의와 민주화를 경험하였는데, 이러한 경험의 깊이와 회복력이 오늘날 한국 문화의 풍요로움을 형성하였으며, 한국이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헌신을 통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호주인들에게 이러한 역사적 맥락은 깊은 의미를 지니며, 금번 전시는 한국이 단순히 트렌드세터일 뿐만 아니라 역경을 극복해 온 심오한 이야기를 가진 나라임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 호주국립박물관장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전시는 표면적으로는 K-pop, 패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식민 지배와 전쟁을 극복하고 문화 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역사를 다루는 진지하고 권위 있는 전시”라고 강조
o (대사관 활동) 한류특별전을 계기로 호주국립박물관은 내년 4월 Korean Culture Festival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대사관은 개막행사 지원에 이어 내년에도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하여 이러한 행사들을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임. 한류의 인기는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다리라고 생각하고, 이 다리를 넓히고 강화함으로써 'fans of Korean culture'를 'lifelong friends of Korea'로 만들고자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