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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외교장관, 한국경제인협회 <글로벌 경제현안 대응 임원 협의회> 출범식 특강

부서명
양자경제외교국
작성일
2023-12-05
조회수
1714

  박진 외교부장관은 12.5(화)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에서 주최한 "글로벌 경제현안 대응 임원 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하여 특강을 하였다. 증가하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민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첫 출범한 동 협의회는 삼성, 에스케이(SK), 현대자동차, 포스코, 롯데 등 20여개 주요 기업의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진 외교장관의 기조발제에 이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 장관은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과 외교부의 대응전략"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교란, 첨단기술 경쟁 등으로 대변되는 복합위기(polycrises)의 경제안보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하였다. 주요국들의 관련 정책 강화 움직임 속에 우리 정부는 세계적 중추국가 기치 하에 경제안보 위기를 감지하고 예방하는 한편, 기회를 선제적으로 식별하여 국익을 극대화하는 경제외교를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작년 5월 경제안보외교센터를 개소하고 37개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을 설치하는 등 조직 및 역량 강화는 물론,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제안보 협력도 심화해나가면서 우리 기업에 호혜적인 국제 경영 환경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수출·수주와 해외진출의 현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생생한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을 포함한 외교부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기업인들은 정부의 선제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제 경영 현장에서 외교부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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