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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중앙아프리카공화국 외교장관회담 개최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23-11-27
조회수
1479

 박진 외교장관은 11.27.(월) 「실비 바이포 테몽(Sylvie Baïpo Temon)」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외교부 주요인사 전략적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11.26.(일)-29(수).간 방한


 박 장관은 작년 5월 우리 대통령 취임식 및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성사된 두 차례의 양국 정상 간 회담에 이어, 한-중아공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바이포 테몽 장관이 방한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이에 바이포 테몽 장관은 한국의 초청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연이은 고위급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중아공측이 정부 내 직속 기구로 한-중아공 협력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에 바이포 테몽 장관은 한국의 발전상과 경험은 중아공에 항상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그간 농업 및 개발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면서,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새마을운동, 개발 및 경제 협력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한 점을 재확인하였다.


 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중아공측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와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투아데라 대통령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에 바이포 테몽 장관은 투아데라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북한의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금번 개최된 한-중아공 외교장관 회담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최고위급의 긴밀한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협력을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공고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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