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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장관, 한일중 외교장관 오찬 개최

부서명
동북아시아국
작성일
2023-11-26
조회수
1773
박진 외교장관은 11.26.(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13:00-14:40 간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이희섭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등을 초청하여 오찬을 주최하였다. 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3국 외교장관들이 4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여 3국 협력 복원과 정상화를 위해 한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했다고 하면서, 3국 정상회의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조타수로서 일본·중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3국이 세계 인구의 20%, 세계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고, 3국 협력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금일 오찬에서는 특별히 2023 청년 모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3국 대표 청년들이 세 외교장관에게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3국 청년들은 3국 협력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담아 ‘청년 세대들이 미래를 꿈꿀 의무’를 강조하고, ‘부드러운 힘을 활용한 3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박 장관은 3국의 미래세대간 교류가 3국 관계 발전의 기초이자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 3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일중 3국 대학(원)생 간 우정 도모 및 상호 이해 증진 목적으로 2014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5년 제7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에서 3국 협력사업으로 공식 채택되어 3국 협력 사무국(TCS)과 3국 외교부(윤번제)가 공동 주최 이번 오찬은 3국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3국 외교장관간 친분을 쌓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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