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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태호 후보, WTO 사무총장 선출 3차 라운드 진출 실패

부서명
외교부 > 다자경제외교국 > 경제공동체과
작성일
2013-04-26
조회수
1789

press
제13-193호   배포일시 : 2013. 4. 26.(금)
문 의 : 다자경제외교국 경제공동체과장(☎:2100-7652)

  제 목 : 박태호 후보, WTO 사무총장 선출 3차 라운드 진출 실패

1. 4.16-4.24간 진행된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회원국의 선호도 조사 2차 라운드 결과가 WTO 일반이사회를 통해 제네바 현지 시각 4.26(금) 15시(우리시각으로는 4.26(금) 22시)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박태호 경제통상대사(前 통상교섭본부장)는 아쉽게 2차 라운드 통과에 실패하였으며, 브라질과 멕시코 후보가 3차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비공식 확인되었다.

    * 전체 입후보국(9개국): 한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가나, 케냐, 멕시코, 브라질,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2. 정부는 무역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룩한 국가로서 다자무역체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박태호 당시 통상교섭본부장을 차기 WTO 사무총장 후보로 지명한 바 있다.

 ㅇ 이후, 박태호 후보는 금년 1월말부터 4월까지 주요국 방문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정부도 주제네바 대표부를 비롯한 100여개 재외공관을 통한 지지교섭,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WTO 회원국 주요인사 접촉, 외교장관 특사 파견 등을 통해 박 후보의 지지교섭을 범정부적으로 지원

3. 금번 2차 라운드에서도 박 후보의 국제통상분야 전문성과 자질, 우리나라의 개방적 통상정책 기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WTO 회원국들의 상당한 지지를 확보하였으나, 우리나라가 UN 사무총장과 같은 주요 국제기구 수장직을 이미 수임하고 있는 데 대한 견제 심리, 그동안 WTO 사무총장을 배출하지 못한 중남미 지역 후보들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등이 박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4. 향후 WTO는 차기 사무총장 선출시한인 5월말까지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3차(최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단일 후보를 선정, 컨센서스 형식으로 차기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ㅇ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3.9.1부터 4년이며 1차례 연임 가능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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