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은 올해 한-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4.25.(금) 「셀린다 소사 룬다(Celinda Sosa Lunda)」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였다.
※ 한-볼리비아 수교일: 1965.4.25.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1965년 수교 이래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볼리비아의 독립 200주년이자 한국의 광복 80주년인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초 외교부장관 특사를 파견했던 점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와 우의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장명수 前주아르헨티나대사는 외교부장관 특별사절로 임명되어 4.9.-11.간 볼리비아 라파스를 공식 방문하고, ▴볼 부통령 예방 ▴볼 환경부‧기획개발부 장관 면담 등 일정 수행
소사 외교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지난 6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