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동 제1차관은 7.4.(월) 저녁 엔리께 모라 베나벤테(Enrique Mora Benavente)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이란핵합의(JCPOA) 복원협상 동향과 관련 현안 및 한-EU 양측간 전략적 소통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Mora 사무차장은 최근 도하에서 개최된 미-이란 간접 협상 동향과 전망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조 차관은 Mora 사무차장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면서 핵협상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EU의 노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 핵문제 및 관련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