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해외발 공급망 교란이 국내 산업·민생으로 파급되는 제2의 요소수 사태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1.13.(목) 37개 재외공관에 ‘경제안보 핵심품목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작년 11.29.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 및 주요 광물자원 수입대상국을 선정하여 23개 재외공관에 ‘조기경보시스템’을 우선 설치한데 이어, 모니터링이 시급히 필요한 품목기준*에 따라 대상 재외공관을 37개로 확대하고, 모니터링 및 전파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였다.
* 범부처 ‘경제안보 핵심품목 TF’는 대외의존도가 높고 일정이상 금액기준을 충족하는 4,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의 시급성·중요성을 감안하여 A-B-C-D 4단계로 구성된 등급 부여
□ 또한, 외교부는 금년 3월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경제안보외교센터’ 개관(‘21.12월 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연구원(박사급 1명, 석사급 3명) 모집 공고 개시(1.14.)
◦ 동 센터를 통해 경제-안보 사안이 통합되는 대외환경 동향을 조기에 포착하여 분석하고, 외교부 ‘경제안보 TF’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외교부의 경제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