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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11.23)

부서명
외교부 > 대변인 > 공보담당관실
작성일
2017-11-23
조회수
2322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월 23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미 하원의원 면담중앙당교 상무부교장 면담

   먼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월 24일 금요일 외교부에서 현재 방한 중인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마이크 커프먼(Mike Coffman) 의원과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 의원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한미동맹과 북한·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관련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장관, 주한외교단 등 국내 주요 외교인사들과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 방문

    다음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참가 제고를 위해 11월 25일 토요일 주한외교단, 미군 관계자, 상공인 등 국내 주요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여 KTX 경강선을 함께 시승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외교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기간 주요 운송수단이 될 KTX를 직접 시승하고,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구성이 됩니다. 주한 외국인들이 관련 준비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림픽 기간 본국에서 오는 주요 인사들의 방한을 준비하는 주한외교단이 다수 참석하여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이 참가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평창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답변

<질문> 오늘 문화일보 기사를 보면 중국측이 사드레이더 차단벽을 설치하라고 요구했다는데 맞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저희도 관련 보도 내용을 접하였는데 동 내용은 사실무근입니다.

<질문> 사실무근이라고 하시면 중국이, 여기 보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중국 정부가 구체적으로 계속 그것에 대한 이행을 요구해 왔다고 하는데 그것 자체가 완전히 없었다는 얘기입니까? (미디어펜 김규태 기자)

<답변> 한중 양국은 10월 31일 한중관계개선 협의결과 발표에 따라서 한중 양국은 군사당국 간 채널을 통해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입니다.

<질문> 사드 관련 이런 입장을 중국이 한 번도 전달한 적이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아니면 시기 등이 다르다는 건지요? (동아일보 신나리 기자)

<답변>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입니다.

<질문> 중국측 요구 사항이 세 가지라고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사드 레이더 앞에 차단벽 설치’ 이거 하나하고, 그다음에 ‘기술적 측면에서의 설명’ 그다음에 ‘사드기지 공개’ 이 세 가지인데 그 세 가지가 다 사실무근이라는 말씀이신지. (한국일보 조영빈 기자)

<답변> 기본적으로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입니다.

<질문> 그리고 그 보도에 보면 중국이 사드 문제에 있어서 단계적 처리를 주장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데 일종의 약속이 있었던 건지 무슨 뜻인지도 궁금합니다. (KTV 정유림 기자)

<답변> 단계적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지난 화요일에 브리핑에서 설명을 드린 바가 있고요. 그 설명 내용에 추가해서 오늘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지난번에 대변인님께서 사드 관련 삼불, 이른바 ‘삼불’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약속해준 게 없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계속 어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도 그렇고 그것이 ‘한국의 어떤 입장을 표명했는데 중국에서 중시한다.’ 그리고 ‘행동은 반드시 결과가 있어야 한다.’든지 이것은 사실상 약속으로 간주하는 듯한 그런 입장을 계속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강경화 장관께서 이것은 약속한 것이 아니라는 식의 어떤 반박을 하셨는지, 그리고 이런 식의 약속으로 간주하는 듯한 중국의 태도에 대해서 외교부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지난번에 약속이란 표현을 중국 측의 태도 표명이라는 용어로 바꿨다고 말씀드렸고요. 이번 사드 문제와 관련해서는 강 장관은 10월 31일 협의결과 발표와 최근에 양국 지도자들이 공감한 대로 양국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정상화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기를 희망하고 문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서 중국에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조기에 해소되고 양국 간 인적교류가 예전처럼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고요.

   그에 대해서 왕 부장은 보도자료에서 저희가 말씀드렸던 대로 10월 31일 발표와 최근 중국정상이 표명한 입장을 언급하는 한편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자.’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질문> 중국측은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대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의 참여여부가 어떻게 되는지, 입장은 무엇인지요?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일대일로와 관련해서는 저희 정부에서 그 관련 회의에 대표단이 참석한 바가 있고요.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문> 대표단 참여를 검토중이라는 말씀이신지요?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그렇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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