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뉴포커스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개최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1-09-09
수정일
2021-09-09
조회수
2859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개최 결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9.8(수)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쁘락 소콘(Prak Sokhonn)⌟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대면으로 공동 주재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양측의 교역 규모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830억 불로 2019년 수준을 유지하고, 2021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간 꾸준히 발전해온 한-메콩 관계의 상호의존성과 탄력성에 주목하였습니다.


이어 정 장관은 실질 발언에서 △보건 △기후 △인프라 △인적교류 분야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측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역내 가장 시급한 과제인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보다 강화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메콩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 장관은 기후변화로 악화되고 있는 메콩 유역의 가뭄 및 홍수피해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메콩지역의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심화해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메콩지역 발전의 기반으로서 인프라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프라 향상을 통한 역내 연계성 강화와 아세안내 개발격차 완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한편, 정 장관은 확대일로에 있던 양국 인적교류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이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등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며 트래블버블, 예방접종상호인정 등 인적교류 회복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 미얀마 문제, 남중국해 동향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양측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각 실·국(부서)
전화
보도자료 하단에 기재된 전화번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