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가봉대한민국대사관)
□ 정보 출처 : 가봉 언론보도 및 정부·국제기구 발표자료
□ 내용
1. 가봉, 2022년까지 쌀 2만 톤 생산 목표 (Nouveau Gabon 11.10)
o 경제부 조사에 따르면 가봉은 매년 약 6만 5천 톤, 약 80억 세파프랑의 쌀을 수입하고 있으며, 외부에 대한 식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내에서 2022년까지 쌀 2만 톤을 생산할 목표임.
- 가봉은 한국의 KAFACI 프로그램의 재정 지원을 받아 벼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한편, 2022년까지 20만 톤의 옥수수와 대두, 5만 1천 마리 닭, 1만 8천 마리 돼지 및 4만 마리 소를 생산할 계획임.
2. 가봉, 2022년 광업 활동 6.9% 증가 예상 (Nouveau Gabon 11.9)
o 가봉 경제부 조사에 따르면 가봉은 Moanda, Ndjole, Okondja 및 Franceville 4개 지역에 위치한 주요 광산의 활동으로 2022년에는 광업 활동이 6.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이에 따르면 ▲망간 가격은 2021년 대비 0.5% 상승하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1,005만 톤에 이르며, ▲수출량은 13.4%가 증가한 9,200만 톤에 도달할것으로 예상
3. Nkok 특별경제구역 직업 훈련 센터 건설 (Gabon Actu 11.9)
o 가봉은 변혁 가속화 계획(PAT)의 일환으로 지난 4.9. Nkok 특별경제구역 내 개소한 직업 훈련 센터(CIMFEP) 외에 세계은행의 지원으로 2개의 센터를 추가로 건설중이며, 동 센터의 훈련 분야는 목공, 건축 및 정보 통신 기술(NTIC) 분야로 구성 될 예정임.
- 2개의 센터가 추가로 건설되면 가봉은 Nkok구역(3개), 리브르빌, 프랑스빌, 포르장티에 각각 1개의 센터 등 총 6개의 센터가 운영이 되는 것으로 약 6천명의 훈련생을 수용할 수 있음.
4. Perenco社, Hylia II 유전 지분 매수 (Gabon Review 11.11)
o 파리에 본사를 둔 석유가스 기업 Perenco Oil & Gas Gabon은 11.13.(토) Torpille 지역의 Hylia II 유전에 대한 Total Gabon의 37.5%의 지분을 매수하고 운영권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동 체결식에는 Vincent de Paul MASSASSA 가봉 석유 장관이 참석함.
5. 공공 부채 결산을 위한 테스크포스 (Nouveau Gabon 11.10)
o 가봉 정부는 ‘국내 부채 결산을 위한 테스크포스’에 이어 회계·법률 전문가 및 경제부처 관련 실무진으로 구성한 ‘국외 부채 테스크포스를 구성’을 한 바있으며 이들로 하여금 공공 계약을 체결한 국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반 사항을 추적하여 재정 제재를 가하는 등의 전략으로 외부 부채를 줄이고자 함.
- 동 추적 감사는 가봉 국가 검증 및 감사 기관(ANAVEA) 및 리브르빌 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현재 모든 물류 담당자와 수입업자가 작성한 세관 신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를 통해 가봉의 외부 부채 자금 중 일부가 과다 청구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 구체적으로 리브르빌 내 일부 도로는 1km당 100억 세파프랑으로 건설사에 의해 청구되어 총 6,430km로 약 650억 세파프랑이 소요되나, 리브르빌의 1km 평균 가격은 8~10억 세파프랑으로 확인되어 과다 청구된 한편,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및 이동식 진료소 설치 등에서도 과다 청구된 부분이 있음을 밝혀내는 등 테스크 포스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