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필리핀] 최근 경제 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1-04-27
수정일
2021-04-27
조회수
5548

(정보제공: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 글로벌 반도체 부족현황 관련 필리핀內 반도체 생산업체 동향 


ㅇ 최근 대두된 글로벌 반도체 부족현상이 필리핀 반도체 생산업체들에게도 공급사슬 경색 문제를

   야기하여, 필리핀 업체들 역시 주문생산량 충족을 위해 투입 비용을 제고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도됨(4.26, Business World).


 - 필리핀 반도체·전자기기 산업협회(SEIPI)측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부족현상은 필리핀 수출기업에 있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생산에 필요한 장비 조달이 지연되고 있어 생산량 달성에 애로사항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

 - SEIPI는 코로나 발생으로 2020년 반도체 수출액이 8.8% 감소하여 396.7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으나, 금년에는 반도체 수요

    증가로 필리핀 반도체 산업이 약 7%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한편, 필리핀 재벌 Ayala 그룹 산하의 전자기기 생산 및 전력 반도체 조립 업체 Integrated Micro-Electronics, Inc.(IMI)측은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업체를 추가로 물색 중이나, 美-中 반도체 갈등으로 인해 중국이 반도체 관련 물자를 비축함에

    따라 애로사항이 관찰되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많은 필리핀 반도체 생산 업체들이 주문량을 따라잡기 위해 생산량 증대를 추진 중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으로

  실시 중인 각종 지역사회 격리/봉쇄조치로 인해 평시 대비 인력 운영 및 물류확보에 차질이 발생하여 추가 특근 수당 증가 및

   원자재 긴급 조달에 따른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현황임을 언급. 

□ 추가 경기부양책(Bayanihan 3) 관련 필 정부內 논의 동향

ㅇ Dominguez 재무장관은 4.14(수, 미국시간) 주미필리핀대사관이 주최한 필-美 경제인 간담회 계기 브리핑에서

   팬데믹에 따른 당장의 경기부양책을 위해 장기 국가 부채를 악화시키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며, 재정에 있어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임을 강조함(4.15, Manila Bulletin).  

 - 약 76.4억 미불 상당의 팬데믹 대응 3차 경기부양책(Bayanihan 3)이 하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Dominguez 장관은

    필 중앙정부가 약 2,200만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이미 55억 미불 상당을 무상/무조건으로  긴급지원 했고, 법인세도

    기존보다 낮은 방향으로 책정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성을 저평가


- 현재 필리핀의 경기부양책 의존도가 과도함을 지적하고, 당장의 경기부양책보다는 現정부가 출범 이후 지속  추진 중인 성장

   정책(growth policies)을 통한 진정한 경기회복에 무게를 싣고 있다고 부연  

- 상기 성장정책 관련, Dominguez 장관은 두테르테 행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그램  Build Build Build(BBB)

   를 예로 들며, 포스트코로나에서 동 인프라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어 경기 회복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인프라개발 지출의 높은 승수효과를 강조



ㅇ 한편, Lopez 통상산업부 장관은 4.22(목) 팬데믹에 따른 필리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과 서민들의 민생고가 다대한 상황에서,

    현재 의회에서 논의 되고 있는 경기부양책이 통과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4.23 Philstar). 


 - 특히 소상공인(very small micro entrepreneurs)에게는 3천~5천 페소(70~100달러) 수준의 긴급 지원금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노동자들의 임금 확보/생계유지에도 기여하여 당장 직면한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 Lopez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영업허가(business permit) 갱신 평가에 활용되는 매출액 기준연도를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

  을 입은 2020년이 아니라 2019년도로 설정하는 방안을 국세청 포함 여타 유관기관들과 논의 중일 정도로 어려운 상황임을

  부연.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