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나이지리아대사관)
□ 정보출처 : 현지 주요언론 및 주요기관 웹사이트 등
1. 나이지리아 정부,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한 상설위원회 설치
ㅇ 나이지리아 정부는 잠재적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투자 전 단계부터 현지 투자 관련 필요 정보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투자촉진위원회(Nigerian Investment Promotion Commission)의 후원을 받는 별도 상설위원회(standing committee)를 설치하였다고 8.18 발표함.
- 동 상설위원회는 나이지리아에 대한 투자 의향을 가진 세계 곳곳의 잠재 투자자를 탐지하여 이들에게 투자 관련 충분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여 투자가 실현되도록 하는 기능 수행 예정
ㅇ NIPC Hassan Baba 사무총장은 투자자의 투자 결정 후에도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 사후 지원 제공이 가능하도록 동 상설위원회 위원들을 NIPC의 각 실무부서로부터 신중히 선정, 임명하였다고 설명함.
* 8.19 Thisday “FG sets up investment c’ttee to track foreign investors”참조
2. 나이지리아 휘발유, 리터당 평균 107나이라에 판매
ㅇ 8.19 주재국 통계청은 37개주(연방수도부 포함)를 대상으로 7월 휘발유 실제 거래가격을 조사한 결과, 모든 주에서 휘발유 1리터당 평균 107나이라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07나이라는 공정가인 리터당 87나이라보다 20나이라 높은 가격이지만, 금년 6월 평균 판매가격인 리터당 112나이라보다 5나이라(4.4%) 낮은 가격임
- Bayelsa주에서는 리터당 평균 150나이라(최고가 153나이라)에 거래되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Lagos주와 Kano주가 리터당 평균 92나이라로 거래되어 평균가격이 가장 낮은주로 나타남
- 7월 휘발유 평균 가격이 6월보다 오른 주는 보르노주 등 10개주, 나머지 27개주는 6월보다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하락함
* 2015.8.19, Vanguard Newspaper, ‘Nigerian Paid average of N107 for fuel in July’ 참조
* ‘Petrol Price Watch-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July 2015’ 참조
2. 나이지리아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위해 23억불 필요
ㅇ 8.19 주재국 사회정의센터에서 주재국 정부가 수립한 가스마터플랜상의 2,300km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총 $23억(N4531억)이 필요하다고 발표
- 동 센터는 1km 가스파이프라인 건설비는 지형에 따라 80만달러에서 2백만달러가 소요되지만 평균적으로 Km당 백만달러가 소요된다고 보면 2,300km의 파이프라인 건설에 23억달러가 소요될것으로 전망
- 대부분의 오일메이저 기업들은 정치적 불안정, 파이프라인 파괴(반달리즘), 장기의 투자금 회수 기간 등으로 가스분야에 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 2015.8.19, Vanguard Newspaper, ‘Govt requires N453bn to achieve Gas Masterplan’ 참조
3. 카두나 정유공장 가동 시작
ㅇ 8.18 카두나 정유화학회사 Saidu Mohammed 사장은 동 정유공장이 18개월간의 정비를 끝내고 정유를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
- 동 정유공장은 일일 110,000배럴의 원유를 정유할 수 있지만, 현재는 36,000배럴의 원유를 정유해 300만리터의 휘발유와 1,233리터의 석유 2,100리터의 경유를 생산하고 있고, 내년 1/4분기에는 가동률이 9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함
- 이를 통해 국내 정유 공급을 늘릴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일일 300만달러의 정유 수입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 2015.8.18, Businessday Newspaper, ‘Kaduna Refinery Resumes Production at 60% capacity utilisation’ 참조
4. 나이지리아 전력생산량 4,600mw 넘어
ㅇ 8.13 주재국 Igali 전력부 차관은 부하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주재국의 전력 생산량이 4,600mw를 넘었다고 발표
- 동 차관은 가스 파이프라인 파괴에 의한 가스공급 차질로 전력생산이 2,000mw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2달 동안은 꾸준히 4,500mw를 생산하고 있고, 현재는 4,700mw를 넘게 생산하고 있다고 말함
- 그러나 배전부문은 아직도 많은 문제점이 있어 정부와 배전회사가 배전 네트워크 증설, 변전기와 계량기 등의 보급 등을 통해 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함
ㅇ 한편 주재국 최대 Egbin 발전소에서는 최근 1,10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발표함
- 1,100mw는 엑빈 발전소 발전설비용량인 1,320mw의 83% 수준으로, 2013.11월 동 발전소가 민영화 될 당시 500mw의 전력 생산량에 비해 120% 증가한 발전량임
- 엑빈발전소의 발전량이 최근 증가한 것은 훼손되었던 가스 파이프라인(Escravos-Lagos)이 보수되어 발전소로 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우리나라 한전이 2013년부터 운영 유지보수(O & M)를 맡으면서 순환 종합정비 등을 통해 엑빈발전소의 터빈 가동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
* 2015.8.13., Businessday Newspaper, ‘Nigeria currently generating over 4600mw of power’ 참조
* 2015.8.18., Thisday Newspaper, ‘Repair of Escravos Pipelines Enhances Gas Supply to Egbin Power Station’ 참조
붙임 : 주재국 주별 휘발유 가격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