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조사발표하고 있는 국가경쟁력 조사에서 브라질은 지난해 45위에서 9단계 떨어진 5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중남미국가중에서는 칠레 28위, 멕시코 47위, 아르헨티나가 78위를 기록함.(주브라질대사관 10.30일자 보고)
2. 위의 조사에서 브라질의 부패지수는 56위, 은행의 스프레드금리 순위는 10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브라질의 기업경영환경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3. 한편 세계경제포럼조사에 응한 브라질기업들은 브라질의 기업경영제약 요인으로 ① 높은 금리로 인한 자금조달 어려움, ② 각종 경제활동규제, ③ 조세부담 과중, ④ 다양한 관료주의와 공공행정의 비효율성, ⑤ 부패등을 지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