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관할지역의 2011.10.24(월) 주요 언론동향은 아래와 같음.(주상하이총영사관 10.24일자 보고)
1. 정치 · 사회
가. 중국
1) 중국 여성의 24.7% 가정내 폭력 경험
ㅇ 중국 국가통계국과 전국 부녀연맹이 10.22 공동 발표한 ‘제3차 중국 여성 사회지위 조사보고’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24.7%의 여성이 배우자로부터 구타나 욕설, 인신 구속 등의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남.
나. 관할지역
1) 상해시, 향후 주택과 학교 등 건축물에 유리외벽 시공 금지할 듯
ㅇ 상해시 정부는 10.21 ‘상해시 유리외벽 건축 관리방법(초안)’을 대외에 공개하여 10.31까지 이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구할 예정임. 동 초안에 따르면, 상해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향후 주택, 병원, 학교, 유치원, 양로원 등 건축물에 유리외벽(curtain wall) 시공을 금지할 것으로 보임.
2. 경제 · 통상
가. 중국
1) 원자바오 총리, 각 지방정부에게 확실한 부동산시장 억제 성과 주문
ㅇ 원자바오 총리는 10.21-22 광서성 南寧市를 시찰한 자리에서 지금이 부동산시장 억제에 있어 관건적 시기라면서, 각 지방정부는 철저한 조치를 취해 확실한 부동산시장 억제 성과를 낼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함.
나. 관할지역
1) 2011년 10월 상해시 개인차량 번호판 경매가, 최근 46개월이래 최고 기록
ㅇ 10.22 진행된 10월분 상해시 차량 번호판 경매결과에 따르면, 2011년 10월 상해시 개인차량 번호판의 평균 경매가는 54,008위안으로 최근 46개월이래 최고를 기록함.
2) 상해 崇明島-강소 ?東市간 직통도로, 2011년말 개통 예정
ㅇ 상해시 崇明島-강소성 ?東市간 직통도로가 2011년말 개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상해시 포동에서 강소성 ?東市까지의 자동차를 이용한 소요시간은 종래 2.5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될 전망임.
3) 강소성 강음시, ‘2011 江陰대외경제협력상담회’ 통해 약 335억위안 유치
ㅇ ‘2011 중국江陰대외경제협력상담회’가 10.19-20간 강소성 강음시에서 거행됨. 동 상담회에서는 주로 신흥산업, 신에너지, 신소재, 장비제조, 현대물류, 전자상거래, 현대농업, 현대서비스업 등과 관련된 54개 프로젝트(총투자액 334.67억위안)가 체결됨.
4) 안휘성, 2015년까지 8대 전략형 신흥산업 중점 육성 예정
ㅇ 안휘성 경제정보화위원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안휘성은 제12차 5개년계획기간 8대 전략형 신흥산업(전자정보,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신에너지 자동차, 신에너지, 바이오, 신소재, 첨단장비제조, 공공안전)을 중점 육성하여 2015년 동 8대산업 생산액을 1조위안까지 제고할 계획임.
5) ‘제1회 세계 절강상인대회’ 10.23-28간 절강성에서 개최 예정
ㅇ ‘제1회 세계 절강상인대회’가 10.23-28간 절강성에서 개최될 예정임. 동 대회는 지금까지 개최된 절강상인대회중 가장 큰 규모로 대회기간중 ‘세계 절강상인포럼’, ‘제2회 중국 절강성 성장형기업 투·융자대회’, 전국 절강상인 영업 및 판매망 연결 상담회‘ 등 활동이 펼쳐질 계획임.
3. 한반도 관련
1) 한국 해경, 불법조업중이던 중국 어선 3척 및 탑승 선원 억류 (東方早報 10.24)
2) 북·미, 스위스에서 2차 회담 (浙江日報 10.24)
3) 리커창 중국 부총리 방북, 최영림 북한 총리 만나 (浙江日報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