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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나이지리아] 주간 경제 동향('25.05.03.-09.)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5-16
조회수
750

(정보제공 : 주나이지지리아대사관)



주간 경제동향('25.05.03.-09.)



가. 연방 정부 “Nigeria First” 정책 추진, 정부 조달에 현지 상품·서비스 우선 사용 의무화 (5.6)


  ㅇ 주재국 연방정부는 자국 산업 활성화, 고용 창출, 수입 대체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해 'Nigeria First' 정책 추진 발표


  ㅇ 동 정책은 정부 조달 및 지출 분야에서 국산 제품 및 서비스를 우선 사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국산 제품·서비스 우선 조달: 연방정부의 모든 기관(부속기관 포함)은 국산제품/서비스를 우선 조달, 대안이 없는 경우 외에는 해외 제품·서비스 조달 금지


     ② 예외 절차: 국내에 적절한 대안이 없는 경우에는 기술이전, 현지 생산, 역량 개발을 포함하는 계약 조항이 필수적이며 주재국 공공조달국의 사전 면제 승인 필요


       - 동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 해당 조달 절차 취소, 책임자 징계 등 조치


  ㅇ 동 정책이 법적 효력 부여를 위해 대통령 행정명령을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 기존 조달계획도 전면 재검토할 계획


  ㅇ Tinubu 대통령은 연방행정위원회(FEC)에서 동 결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 부처 장관 등에게 정책 준수를 지시


   - 나이지리아 제조업협회 등 산업계에서는 그간 정부 조달에서 국내 기업이 소외되었다고 하며 동 정책에 적극 찬성


  - 경제 전문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일부에서는 단기적인 시장왜곡 발생, 면제 제도 시행에 따른 부패 문제 등을 우려


  - 언론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대통령과 장관들이 외제차나 해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국산 제품 사용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사례도 있음


나. 나이지리아, 코로나 관련 IMF 금융지원 34억달라 부채 전액 상환(5.6)


  ㅇ 나이지리아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 지원받은 34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긴급 대출액 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발표


   - 주재국 대통령실은 동 상환을 통해 나이지리아의 재정 신뢰성을 강화했다고 평가


  ㅇ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동 상환과 별개로 향후 지속적인 공공부채 증가 가능성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


   - 2024년 12월 기준 공공부채가 144조 나이라에 달했으며, 최근 유가 하락으로 재정적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은행(World Bank) 등을 통한 대출*이 지속


    * 2023.4월 세계 은행 나이지리아에 대해 10억달러 신규 대출 승인(교육·경기 부양 등)


다. 아프리카 개발은행 총재, 나이지리아 국민이 현재 1960년보다 더 가난해졌다고 발언 (5.1), 주재국 대통령실은 해당 발언 반박(5.5)


  ㅇ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Adesina 총재는 라고스에서 열린 한 투자회사 행사에서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1960년대보다 열악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발언(5.1)


   - Adesina 총재는 현재 나이지리아의 1인당 GDP는 824달러 수준으로 1960년의 1,847달러와 비교할 때 더욱 열악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발언


   - 그 원인으로는 수십 년간의 정책 실패와 일관성 결여, 제도적 취약성, 원유 수출 의존 등을 제기하며 과감한 개혁없이는 지속적으로 낙후될 것이라고 비판


    * 1960년 나이지리아보다 1인당 GDP가 낮았던 한국이 현재 36,000달러라고 언급하며 나이지리아 현실 비판


  ㅇ 이와 관련, 주재국 대통령실은 Adesina 총재가 “현재 나이지리아 국민이 1960년보다 가난하다”는 사실 검증 없이 발표된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판(5.5)


   - 대통령실은 1960년 1인당 GDP는 93달러였으며 1,847달러는 1982년 수치라고 반박


   - 아울러, 소득 불평등, 비공식 경제 규모,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1인당 GDP만으로 생활 수준이나 경제 수준을 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


   ※ IMF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인당 GDP는 824달러

    

2. 에너지·자원 관련 동향


  가. ExxonMobil, 나이지리아 심해 석유 개발에 15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5.6)


  ㅇ ExxonMobil 나이지리아 지사 Harris 이사가 주재국 석유상류규제위원회(NUPRC)를 예방하여 ExxonMobil이 심해 탐사 및 개발 투자계획 설명(NUPRC 성명, 5.6)


   - 동 계획은 2025년 2분기부터 2027년까지 Usani 유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투자를 중심으로 신규 유전 개발 등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


   - 석유상류규제위원회(NUPRC)는 ExxonMobil의 계획을 지지하며 규제 지원을 약속


  ㅇ 현지 언론 등은 동 투자 계획 발표가 그간 제기된 ExxonMobil 철수설을 불식시키는 한편, 나이지리아 석유 산업에 대한 ExxonMobil의 장기적인 신뢰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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