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북한관련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 심화․확대 차원에서 7.19(일)~24(금)간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 중국의 대외정책 및 한반도 문제 관련 유수의 연구기관․대학 및 관련 전문가들과 폭넓게 만나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며, 우다웨이 특별대표와도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 주요 방문 및 면담기관
- 상해 : 복단대, 상해 사회과학원, 상해 국제문제연구원, 동방조보
- 북경 : 국무원 세계발전연구소, 국제문제연구원, 중앙당교, 개혁개방논단, 현대국제관계연구원, 북경대, 칭화대, 외교학원, 환구시보, 인민일보, 신화사 등
□ 황 본부장은 북한의 핵문제 대화거부, 중북관계 최근 양상, 그리고 이란 핵협상 타결로 북핵문제에 대한 한중간 긴밀한 협의와 숙고가 더욱 필요한 시점에서, 중국의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는 중국내 싱크탱크, 학계, 언론계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북핵·북한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중국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심화․확대할 계획이다.
□ 아울러, 황 본부장은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 최근 정세변화 및 북핵문제의 공동대응방안 관련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