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드 이스마일 이집트 우주청장님,
윤영빈 우주항공청장님,
그리고 해외 우주기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주한외교단과
그리고 국내 우주산업 전문가 여러분,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주는 단순히 기술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안보·경제·산업의 여러 가지 분야가
다층적으로 중첩되는 일종의 복합적인
지경학의 핵심 영역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성 정보 자산은 현대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되고 있고,
GPS·위성통신 등 우주의 인프라는
국가 경제 그리고 사회 시스템에 아주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관련한 국제규범
그리고 우주 거버넌스는
아직까지도 이러한 환경 다극적인 경쟁이나,
민간 주도의 기술혁신 그리고 우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는 여러 가지 국제적인 논의 등
새로운 환경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구조적 변화는
국제적인 규범의 정립
그리고 책임 있는 행동 규칙을 마련하는
우주외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
그런 요소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이죠
이때는 정부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 차원의 여러 가지 노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SpaceX 사례에서도 보듯이,
민간 역량은 국가 우주능력의 중요한 구성요소이자
국제협력의 핵심적인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민간이 총조립을 맡은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곧 브라질에서는 한국 기업의 상업용 발사체가
우주 궤도를 진입을 시도합니다.
이는 정부, 민간 그리고 국제협력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한국 정부는 뉴스페이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표준·규범 논의 참여
확대를 위해서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우주를 '차세대 국가성장엔진'이라고
규정하셨습니다.
외교부는 UN 중심의 국제 우주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우주 강국과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에
또 한국 기업이 글로벌 우주 생태계에
잘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미국 그리고 동남아 3개국을 방문했었던 것도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이제 우주 협력은 정부 간의 협력 그리고 민간-정부 간의 파트너십
그리고 기업 간의 국제 네트워크가 잘 결합이 되어야지
비로소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포럼이 해외 우주기관과
그리고 한국 기업이 실질적으로
협력모델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우주항공청과 함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