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대사관 박성민 영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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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8:22:54
- 조회수
- 318
- 작성자
- 김**
글 남길곳이 없어 이 곳에다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4년 11월 19일 새벽 1시경 .저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가던 도중 내리막에서 포트홀을 밟고 오른쪽으로 슬립하여 오른발이 완전골절 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 고통에 몸부림 치던중 주변을 지나던 현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가게되었으나
워낙 라오스가 낙후되어 아무런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채 고통 속 영안실 같은 곳에서 2시간가량 방치 당했었습니다 . 그사이 대사관 24시간 긴급 연락 전화번호를 알게되어 연락을 하였습니다. 박성민 영사님의 유연한 대처로 진통제와 응급처리를 받고 긴급 비행기 티켓 발권과 공항까지의 에스코트 후송처리까지 다이렉트로 속전속결 해주셨습니다.
무사히 한국까지 들어와서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습니다.
박성민 영사님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평생 잊지 못합겁니다 . 대한민국 정부에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