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저희는 대구에 사는 천 진권,장태숙 부부입니다.
황당한 일을 당한가운데 토론토에 계시는 영사관님 도움으로
무사히 귀국하게 되여 감사의 사연을 올림니다.
6박8일케나다로 부부16명이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마지막날 밤에
저희부부가 여권을 분실하게 되어 망연자실하여 어쩔줄을 모르고
집사람은 거의 실신상태였읍니다.
토론토에 가까운 친구가 살고있었기에 혹시나하고 연락하였는데
영사관 김종복영사님과 연락이 되어 야심한 밤인데도 아침6시까지
공항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는 새벽1시가 넘었는데도 영사관에 오셔서
저희부부 임시여권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
일행16명모두가 한마음으로 메스컴에 나오는 대사관과는 정말다르구나며
같이 한국으로 갈수있게해주신 분께 정말감사한 마음이었읍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저희부부는 어렵게 가계를 비우고 시간을 내었는데
며칠더 있다오면 큰타격이었을텐데 무사히 귀국하게 되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다시한번 야심한 밤에 나오셔서 도와주신 김 종복 영사님께 감사 감사드림니다.
잊지않겠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국위선양 부탁드립니다~!!!
대구에서 천진권,장태숙 부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