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영국 대한민국대사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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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03:42:23
- 조회수
- 4972
- 작성자
- 권**
안녕하세요! 2주간 여행을 다녀온 직장인입니다!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태리 코스로 다녀왔는데,
여행 첫 날, 런던 트라팔라 광장 앞 PUB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보니 가방이 통째로 사라졌더라구요...
발 밑에 뒀었는데 순식간에 사라져서.. 폰이랑 여권 및 개인물품이 도난 당해서 잠시 혼란스러웠는데
경찰서, 대사관을 들락날락하면서 일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이야 어쩔수 없지만....
바로 그 다음 날 프랑스로 넘어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그 날 당일에 단기여권을 받지 못했다면
50만원 넘는 돈이 더 소요되었을 뿐더러 여행 일정이 꼬여버렸을텐데...
주영국대사관의 친절히 답변해주신 정근아 주무관님과 빠른 결재를 해주신 임승철 영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그 날 새벽 6시부터 영국 돌아다녔었는데, 런던이란 도시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뒤의 나라에서도 즐거운 여행 마치고 금일 귀국했습니다.
다시 한 번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권병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