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녕하세요?

저는 애틀란타에 거주하고 있는 Christina Oh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은 김희범 주 애틀란타 총영사님을 칭찬하고자 외교부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김희범 주 애틀란타 총영사님은 부임하신 이후로 애틀란타 지역 한인들의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힘 써오셨습니다.

알라바마, 플로리다를 비롯해 한국과 조지아 상호 운전면허 인정 협정을 성사시키셔서 한국과 남부 여러 주들 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되었고 지역 한인들이 별다른 추가 시험 없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한인 동포들의 편리를 도모하셨으며 ‘동해명기’ 결의안을 조지아주 상원 전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영토, 우리 바다인 ‘동해’를 세상에 더욱 널리 알리신 애국자 이십니다.

그리고 애틀란타 한국 영화제 명예 조직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다양한 멋과 문화를 전파시키기 위해 애틀란타, 둘루스, 스와니, 라그랜지 등 남부 곳곳의 주요 도시에서 영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심으로서 현지에 진출한 많은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계십니다.

이러한 뛰어난 업적들로 재외동포신문에서 주최한 ‘발로 뛰는 영사상' 을 수상하시기도 하셨는데 이제 곧 김희범 총영사님께서 한국으로 돌아가시게 되어 정말 섭섭합니다.

김희범 총영사님께서는 정말 열심히 일하셨고 늘 청렴결백하신 성격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시는 것을 조심하셨기에 간혹 김희범 총영사님을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애틀란타 대한민국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지난 3년간 곁에서 뵈왔지만 정말 훌륭하시고 자랑스런 애틀란타 총영사님이심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김희범 총영사님께 애틀란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함을 표하고 더 좋은 곳으로 영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