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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후쿠오카 영사직원 박준우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4-03-03 17:47:29
조회수
3219
작성자
김**
제가 작년 3월말 직원들과 여행을 갔었어요.. 배낭여행으로 간터라 별 준비없이 간거죠^^ 너무 즐거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체험하며 그렇게 여행하는 도중 제가 평소 음식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일본식라멘이란걸 먹고 심한 가려움과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거에요ㅠ 좀 많이 당황스럽고 병원을 가야하는데 가이드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말도 통하지 않았고 몸은 점점 붓기 시작하더라구요 직원들도 다들 너무 놀래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고 손, 발짓하며 배낭여행 중이라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었어요... 저는 어느새 온 몸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퉁퉁붓기시작하면서 심장이 가파르게 뛰면서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거에요 약을 처방받거나 링거를 맞아야 하는데..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에 물어물어 병원을 찾아가긴 했지만 말이통해야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을텐데.. 정말 암담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그때~! 직원한명이 영사관에 전화를 해보자는 거에요 그래서 어찌어찌 통화를 해서 박준우님이 오시게 되었는데요 일요일 저녁이라 피곤하셨을텐데 급박한 우리상황을 이해하시고 오셔서 일처리를 다 해주시고 저희가 가야하는곳까지 태워다주시는 거에요 정말 어찌나 고맙고 생명의 은인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겨우 겨우 1시간 가량 링거를 맞고 전 원상태로 돌아올수 있었고, 그때서야 직원들도 안도의 한숨을 쉴수있었네요 국내였다면 간단하게 병원가고 했던 일들이 이렇게 타국에 오니 어렵고 힘든일인지 몰랐어요.. 정말 고맙구요 정말 우리나라사람이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수고하고 계시고 있으시더라구요.. 명함을 받아서 곧바로 올리고 싶었는데 명함을 잃어버려서 한참을 올리지를 못하고 있다가 짐 꾸리다가 명함을 오늘에서야 발견하고 바로 올리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도움을 주시고 친절하게 하시는 그분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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