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영사관 국제결혼비자 담당 창구 직원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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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7:55:46
- 조회수
- 2926
- 작성자
- 이**
하노이 영사관에 가면 국제결혼비자 신청서를 받는 여자 창구 직원이 있습니다. 말투로 봐서는 한국사람은 아니고 베트남 사람인것 같습니다. 딱히 저에게 잘해주거나 큰 도움을 준거는 없지만, 그냥 차분히 앉아서 비자 신청 서류를 받고, 그 와중에라도 가끔 질문하러 오는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칭찬합니다. 저도 몇번 궁금한게 있어서 창구앞에 가서 물어보면 많이 바쁠텐데도 얼굴에 인상쓰지 않고 미소를 띠면서 잘 응대를 해주었습니다. 다들 이와같이 행동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항상 친절해 보이는 그 모습이 마음에 듬니다. 늘 이렇게 모든 일에 임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칭찬합니다. 국제결혼 창구 여직원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