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본인 강동석은 중국상하이에서 운송업체 관리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업무중에 갑자기 찾아온 원인불명의 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북경사법부로 부터 관세법위반이라는 죄명으로 6년의 형집행판결을 받고 출국금지
상태였으며. 건강악화로 복역을 할수가 없어 상하이 거주지(자택)내에서 형집행 복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폐렴증세로 건강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어 개인적으로 중국북경사법부에 한국으로 돌아가 치료받을 수
있게 선처를 요청하였으나, 이송허가불가라는 절망적인 결과에 가족과 주위 교민들이 걱정하고 있던차에 주상하이대한민국
구상찬총영사관님께 본인 강동석의 한국 이송허가 문제를 전하고자 상하이교민봉사단체 솔루션팀장, 한인상해성당신부님,
본인가족과의 면담을 흥쾌히 허락해주시면서 한국으로의 이송허가 요청을 총영사님 진두지휘하에 긴급히 북경한국대사관측에
업무요청을 하셨습니다. 구상찬 총영사님의 빠른 업무추진으로 중국북경인민법원으로 부터 한국 이송허가라는 기쁘고놀라운
소식에 상하이한인성당교우들과 본인 강동석 귀국소식이 중국상하이신문에도 실릴정도로 크나 큰 일을 이루어내셨습니다.
구상찬 총영사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영사님 도움으로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 병원진료 받으면서 타국이 아닌 내나라에서 맘편히 지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분, 이재현 영사님 상하이집까지 방문하셔서 이송하는데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상하이교민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