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황열병 접종 확인서를 파나마 정부로 부터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친절하게 일을 처리해주신 강경랑 영사관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이국 땅에서 대사관이야말로 엄마의 품이었습니다.

저는 귀하디 귀한 노~란 황열병 접종 확인서를 받아 코스타리카에서 매우 의미있는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 입국 검열은 매우 철저하여, 한국 사람이 2012년 파나마 황열병 접종 확인서를 보이니 바로 확인 절차로 이어지더군요. 그 때 대사관에서 작성해주신 서류를 보여주니 그제야 입국 도장을 꽝!!

지구의 반대쪽 남미 여행을 하며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파나마 대사관과 강경랑 영사관님께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