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월5일 실종된 형님유골 인수건으로 일본 나고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회사관계자와 같이 나오신 육심환실장님. 처음 뵙는데도 친철하게 안내해주더군요.

유골인수지는 오바마시로 차로 3시간반 이상을 운전해야하는 먼길인데도 힘든내색 하나없이
운전해주시네요. 현장에선 관계자들 일일이 만나서 설명해주시고 행여 저희가 불편할까 신경
많이 써주시는게 참 고맙더군요.

한국에 올때도 비행시간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주신 덕분에 무리없이 올수있었네요.
공황관계자들에게도 신경써주시게 하고. 마지막까지 게이트에 들어가기까지 끝까지 지켜봐주신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저희를위해 왕복 7시간이상 운전하시고 형님 유골 인수에 불편함없이 수고해주신
나고야 영사관의 육심환 실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해외에서 고생하시는데 칭찬하고 싶네요.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하시는게 더 고맙더군요..
덕분에 형님 일 잘 정리 할수 있었네요...고맙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