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모로코 문화공동위가 10.5(목) 오전 서울에서 개최되어, 교육·과학, 방송·통신, 문화·예술, 청소년·스포츠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수석대표: (우리측) 이경아 공공문화외교국장 / (모측) 나디아 엘흐놋(Nadia El HNOT) 모로코 외교부 문화협력국장
※ 대표단: (우리측)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기록원, 방송통신위원회 등 9명/ (모측) 외교부, 고등교육과학기술혁신부, 국가교육체육부, 청소년문화통신부, 주한모로코 대사 등 9명
양국은 기존의 문화 교류 협력 분야 외 디지털 분야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과 양측 관심 사항에 대한 실질적 성과 도출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2023-28 문화교류 시행계획서」에 서명하였다.
양국은 1977년 한-모로코 문화과학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1993년 서울에서 제1차 문화 공동위를 개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6차 한-모로코 문화공동위 이후 약 7년만에 개최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