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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반도본부장, 뮌헨안보회의 리더스 회의에서 북한 해외노동자 및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벌이 차단 필요성 강조-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개최

부서명
북핵외교기획단
작성일
2023-05-15
조회수
2902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15()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뮌헨안보회의 리더스 회의(Munich Leaders Meeting)에 참석하였다.

 

본부장은 크리스토프 호이스겐(Christoph Heusgen) 헨안보회의 의장이 주재하고,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토비아스 린트너(Tobias Lindner) 독일 외교차관, 이치가와 토미코 일본 국제문제연구소장 등 인태 및 유럽의 주요 안보전문가 25명이 참석한 인태지역 내 핵 우려 (Nuclear Anxieties in the Indo-Pacific)토론회에서 선도발언을 실시하였다.

 

본부장은 21세기 들어 유일하게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세적이고 자의적인 핵 교리를 표방하있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 국제질서의 근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을 묵인한다면 국제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북한의 핵 위협을 억지하기 위해 한미 양국은 한국에 대한 북한의 든 핵 공격은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하는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다고 하였다.

 

본부장은 북한이 핵 협을 통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자신의 입맛대로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를 설정하려는 것은 헛된 꿈일 뿐임을 지적하였.

 

김 본부장은 북한의 핵 위협은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시키며, 대화와 외교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우리 정부의 대응방향을 설명하고, 제사회가 경각심을 갖고 북한 해외 노동자 및 불법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벌이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공조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중국에서 접수된 해킹 신고 중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중국 보안업체 QiAnXin(奇安信)의 보고서 내용을 상기하면서, 북한이 우방국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를 대상로 무차별적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 포기와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지속 촉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 본부장은 상기 회의 종료 후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핵문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붙임 : 뮌헨 리더스 회의 발언 등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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