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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2023년도 협력 방향 논의 - 2023년 APEC 준비를 위한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부서명
국제경제국
작성일
2022-12-10
조회수
3617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12.7(수)-12.9(금)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2023 APEC 비공식 고위관리회의(ISOM)에 참석하여 2022년 APEC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다.


 □ 2023년 APEC 의장국인 미국은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Creating a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 for All)’를 2023 APEC 주제로 정하고, △상호연계(Interconnected), △혁신(Innovative), △포용(Inclusive)을 핵심 의제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ㅇ 구체 과제로는 △상호연계 관련, 공급망 회복력 강화, 서비스 무역 향상, 국경 간 여행 촉진 등, △혁신 관련, 기후완화 및 복원력 증진, 디지털경제 증진 및 디지털화 촉진, 식량안보 증진, 해양 등 환경 도전에 대응 등, △포용 관련, 무역에서의 다수 이해관계자 참여 등 포용성 증진, 여성 역량강화 등 양성평등 신장, 중소기업 역량 강화, 노동자 권익 신장 등을 제시하였다. 


 □ 금번 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금년 APEC 정상회의에서 「정상선언문」 및 「바이오-순환-녹색(BCG) 경제에 관한 방콕목표」를 채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한 것을 평가하고, 특히 방콕목표를 통해 APEC이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하였다.


 □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안세령 국제경제국장은 2023년도 APEC의 주제 및 핵심 의제와 관련하여 한국도 공급망 회복력, 디지털 경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논의 촉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관련 논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하고,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ㅇ 특히, 지속가능성 의제 관련, 모든 환경 도전을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한 APEC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년 한국이 개최한 중소기업 저탄소 생태계 조성 포럼과 같은 사업을 지속해나가는 한편, 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 대응과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을 위해 APEC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이번 회의는 미국이 2011년 이후 12년 만에 APEC 의장국을 수임하며 아태지역의 경제 회복과 포용·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APEC 회원국들도 협력 의지를 확인하며 내년도 APEC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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