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외교장관은 12.8.(목)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역내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는 1974년 설립된 뉴욕 소재 외교·안보 문제 전문 초당파적 싱크탱크 / NCAFP 대표단은 연례 동아시아 지역 순방차 방한
※ NCAFP 대표단 : ▴Susan Elliott NCAFP 회장, ▴Daniel Russel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 ▴Raymond Burghardt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Susan Thornton NCAFP 아시아태평양 안보포럼 국장, ▴Allison Hooker 미국글로벌전략(AGS) 수석부회장, ▴Juliet Lee NCAFP 아시아태평양 안보포럼 부국장
□ 박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NCAFP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NCAFP가 다양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미동맹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박 장관은 군사동맹으로 시작한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었으며,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따라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하고, NCAFP 대표단도 한미동맹의 진화와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 NCAFP 대표단은 내년 7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의 발전과 성과가 놀랍다고 하고, 한미관계 발전 및 양 국민간 상호 이해 증진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붙임 : 접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