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계기 한-중앙아 외교장관 양자회담 결과

부서명
유럽국
작성일
2022-10-25
조회수
2635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25(화) 부산에서 개최된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에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들과 연쇄적으로 양자회담을 갖고 양자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과는 10.23(일) 서울에서 양자회담 개최 

      ※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5개국 수석대표

       - 카자흐스탄 : 묵타르 틀례우베르디 (Mukhtar TILEUBERDI) 부총리 겸 외교장관 

       - 타지키스탄 : 시로지딘 무흐리딘 (Sirojiddin MUHRIDDIN) 외교장관

       - 투르크메니스탄 : 라시드 메레도프 (Rashid MEREDOV) 부총리 겸 외교장관

       - 우즈베키스탄 : 블라디미르 노로프 (Vladimir NOROV) 외교장관 


□ 박 장관은 한국이 중앙아 각 국과 1992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중앙아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ㅇ 박 장관은 중앙아는「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실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이며, 한국 정부는 중앙아 중시 외교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하였으며, 중앙아 외교장관들은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지지하며 동 구상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한-중앙아 외교장관들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기존의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보건의료, 교육, 디지털, 환경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북한에 대한“담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앙아 국가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고, 중앙아 외교장관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ㅇ 박 장관은 틀례우베르디 카자흐스탄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세계적인 자원부국이며, 한국의 중앙아 지역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인 카자흐스탄과의 지속적인 경제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에너지, 원전 건설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올해 8월 우리 대통령 특사(서병수 의원) 파견 후속조치를 통해 양국 경제인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ODA 중점협력국(2021-25)인 타지키스탄에서 양국이 추진중인 산업, 농림수산, 교육 등 분야 개발협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박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메레도프 장관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메레도프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참여를 환영하고, 문화·인문, 한국어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ㅇ 박 장관과 노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고위급 교류 지속 △보건의료, 디지털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박 장관은 올해 고려인 정주 85주년을 맞아 어려운 시기 이주해온 고려인 동포(30여만명)를 따뜻하게 품어준 중앙아 국가들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한·중앙아 간 관계 발전을 위해 소중한 가교역할을 하는 고려인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박 장관은 아시아 제일의 해양문화도시이자 동북아 교통물류의 중심지 부산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중앙아 5개국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중앙아 5개국 외교장관들과의 양자 회담은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향후 30년 협력 방향 및 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 임 :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