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21.(화) 오전 서울에서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과 협의를 갖고, 최근 북한 동향,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및 SIPRI측의 최근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 1966년 창립 이래 분쟁, 군축 등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 싱크탱크 /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대북 1.5트랙 및 민간교류도 지속 추진 중
□ 김 본부장은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 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ㅇ 특히 김 본부장은 SIPRI를 비롯한 국제적 연구기관들이 북한과의 지속적 교류 활동을 통해 대북 관여 노력을 경주해 왔음을 평가하고,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제적 연구기관들도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붙임 : 상기 협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