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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문 제2차관, 미국 방문 결과

부서명
양자경제외교국
작성일
2021-07-22
수정일
2021-07-22
조회수
5242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7.19.(월)-22.(목)간 미국(워싱턴)을 방문하여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하원·기업 등 인사들을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코로나 대응) △반도체·배터리 공급망·첨단기술 협력 △신남방정책-인태전략 연계 △공적개발원조(ODA) 공동 사업 등의 구체 이행방안을 논의하였다.


  ◦ (달립 싱(Daleep Singh) 美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겸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반도체·배터리 핵심품목 공급망의 상호 연계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도 협의하였다.

    - 이와 함께, AI, 양자 등 첨단·과학기술 연구 및 해외 원전 공동 진출 촉진 방안을 심도 깊게 교환하였다.


  ◦ (사만사 파워(Samantha Power) 美 국제개발처(USAID) 처장) 양측은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디지털·사이버 보안 분야 KOICA-USAID간 구체 공동 협력이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 (마르샤 버니카(Marcia Bernicat) 美 국무부 경제차관 대행) 양측은 한미가 안보는 물론 공급망 등 실질 분야 모두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indispensable) 파트너라는 인식 하에 글로벌 보건 안보·백신, 제3국 개발사업 공동 진출, 기후변화 및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에디 버니스 존슨(Eddie Bernice Johnson)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장 및 돈 버이어(Don Beyer) 상·하원 합동경제위원장) 양측은 각각의 화상 면담을 통해 우리 대미투자 기업 지원, 우주ㆍ과학기술 협력, 백신 연구 생산,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등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 (스탠리 어크(Stanley Erck) 노바백스 CEO) 양측은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인 백신의 미국 내 개발 및 규제 승인 동향, 3자 간* R&D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 한편, 최 차관은 7.21.(수) 워싱턴 D.C.에서 개최된「제4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에 참석하여 글로벌 질서의 회복과 재편을 주도해가고 있는 한미 동맹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 최 차관은 과거 군사 동맹에서 가치 동맹으로, 이제는 기술 동맹으로 진화해가고 있는 양국이,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 발전이 주요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부-민간 간 전략적인 공조 속에서 국제 질서의 재구축을 위해 앞장서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 분야별로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기반한 백신 개발·공급 증대 △상호보완적 공급망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과학기술 협력 △기후변화 대응·청정에너지 개발 등 친환경 정책 확대 방안 등 설명하였다.


  ◦ 미측 기조 연설자인 버니카(Bernicat) 국무부 경제차관 대행도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 양국은 혁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함께 맞서고, 내일의 가능성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기후변화, 공급망, 백신,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범위가 확대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 금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기업, 싱크탱크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 기후변화, 코로나 대응 등 현재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도전은 극복하고, 기회는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붙임 : 1. 제4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상세 프로그램

       2. 방미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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