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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 작성일 : 2021-04-03
  • 조회수 : 3668
  • 부서명 : 동북아시아국
첨부파일 [21-220](보도자료)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hwp 첨부파일 미리보기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3.(토)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갖고, △정상‧고위급 교류, 실질협력을 포함한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 및 △지역ㆍ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양국 간 비대면·대면 형식을 활용하여 정상 및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중 간 각종 대화체 가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중국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으며, 양측은 시 주석의 방한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또한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한 한중일 3국간 지속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 하였다.
  ◦ 양측은 양국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및 외교안보대화(2+2)를 상반기 내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외교부 간 다양한 각급의 대화협의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한중 외교부간 교류협력 계획’을 작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대비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고 미래 발전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측은 지난 1월 양국 정상 간 통화시‘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2)’선포를 평가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양 국민간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를 구체 이행해 나가기 위해 한중 인문교류 촉진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 양측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 계기 한중 관계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해‘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금년 상반기 내 출범하기로 하였다.
  ◦ 양측은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 발전을 위해 양 국민 간 우호정서의 지속적인 증진과 이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하에서 양측이 신속통로 확대 등을 통해 인적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정 장관은‘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에 대한 중국측의 지지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희망하였으며, 왕 위원은 동 협력체의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측은 동 협력체의 지속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역내 참여국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문화‧경제‧환경‧역사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긴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분야별로 다양한 협력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 정 장관은 양국간 게임ㆍ영화ㆍ방송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측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왕 위원은 우리측 관심사를 잘 알고 있으며 양측이 지속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양 장관은 △한중 경제협력 공동계획을 가능한 조속히 채택하기로 하고, △RCEP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노력하며,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정상간 공감대가 형성된 신남방‧북방-일대일로 사업간 연계협력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기후 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중측은 P4G 정상회의 개최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 또한, 양 장관은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ㆍ관리, 천인갱 공동 연구 추진 등 역사 사안 관련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여건 마련을 위해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미국, 러시아와의 양자회담에 이어 열린 한반도 주변 주요국과의 전략적 소통의 기회로, 양 장관은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러한 양국 외교장관 간 긴밀한 소통은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한중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인적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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