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우리나라 주도 아프리카 사헬 지역 관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결의안 채택

부서명
국제기구국
작성일
2019-12-11
조회수
2215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우리나라 주도로 상정된 “사헬 지역*에 대한 지원(Support to the Sahel Region)” 제목의 결의안을 12.10.(화) (뉴욕 현지시간 기준) 컨센서스로 채택하였다.
* 사헬 지역 : 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차드 등 사하라 사막 남쪽의 경계 지역
ㅇ 이번 결의안은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최초의 ECOSOC 결의로, 사헬 지역 내 안보 및 인도적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유엔이 평화·안보와 개발 활동을 연계하여 지원의 효과성을 높일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
 
□ 우리나라는 2017년 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국 수임 등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 내 평화의 지속화[sustaining peace]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이번 결의안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서 유엔에서의 우리의 위상과 역할의 가시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평화구축위원회[PBC, Peacebuilding Commission] : 분쟁지역 재건과 평화구축을 지원하는 총회-안보리 공동산하 자문기구(위원국 : 31개국)
- 우리나라는 2017년 의장국, 2018년 부의장국 수임을 비롯하여 5번째 PBC 위원국 수임중(2009-10년, 2011-12년, 2015-16년, 2017-18년, 2019-20년)
ㅇ 사헬 지역이 직면한 테러, 저개발, 기후변화, 강제 이주, 조직범죄 등의 위협은 아프리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파급력이 큰 문제로서 유엔이 다루고 있는 주요 안보현안
 
ㅇ 우리나라는 사헬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평화·안보와 개발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이러한 통합적 접근방식이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정부는 앞으로도 유엔의 평화·안보 활동과 개발 활동 간 연계를 모색하고 관련 의제를 주도해 나감으로써 다자무대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유엔이 추구하는 평화의 지속화 노력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