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2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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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5. 25. (금) | 담당부서 | 경제협정규범과 |
담당자 | 김병준 경제협정규범과장 (02-2100-7721) |
‘포르투갈로 가는 하늘길 열리다’
- 2018.5.25. 한-포르투갈 항공협정 정식 서명을 통해 양국간 교류 확대 기대-
□ 조현 외교부 2차관은 2018.5.25.(금) 16:30 외교부 청사에서 마리아 테레자 곤살브스 히베이루(Maria Teresa Gonçalves Ribeiro) 포르투갈 외교협력차관과 「대한민국과 포르투갈공화국 간의 항공업무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다.
□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은 양국간 항공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6.5월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항공협정 문안에 가서명하고, 양국간 노선 운항 주7회(화물기 무제한)·편명공유* 설정 등에 합의한 바 있다.
ㅇ 현재 한-포르투갈 직항은 운항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서명한 양국간 항공협정이 발효되면 항공사간 편명공유 등을 통해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예약 및 수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동 협정은 양국의 국내절차 완료 통지일부터 30일이 경과한 날에 발효
* 편명공유(code share): 상대항공사(운항사)의 노선을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사의 편명을 부여하여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간 계약을 통한 영업협력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전 세계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금번 서명한 한-포르투갈 항공협정을 포함하여 총 86개국과 협정을 체결하였고, 그 중 81개국과의 협정이 발효중(2018.5월 현재)
붙임 : 서명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