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08-111호    문 의 : 남아시아대양주지역협력과(T:2100-0127)  배포일시 : 2008.4.2(수)

제 목: 2007/08 회기년도 제2차 ARF 회기간회의(ISG) 참석

1.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 2007/08 회기년도 제2차 회기간회의(ISG on CBMs and PD: Inter-Sessional Support Group Meeting on Confidence Building Measures and Preventive Diplomacy)가 4.2(수)-4(금)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및 북한 등을 비롯한 총 27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리측은 이경수 남아시아대양주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참석)
   ※ 아세아지역안보포럼(ARF)은 정치·안보 이슈에 관한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와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정부간 다자안보협의체 (북한은 2000.7월 정식회원국 가입)
   ※ 2007/08 회기년도 제1차 회기간회의는 2007.11월 브루나이 개최

2. 캐나다와 브루나이가 공동 주재하는 금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한반도  문제,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정세, 미얀마 사태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요 안보 이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ARF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활동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3. 금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북한 핵문제 및 남북관계 현황과 우리의 외교정책 방향을 회원국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4. 또한 우리측은 아·태지역 다자안보협력체제 구축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금번 회의시 차기 ARF 회기간회의(ISG) 공동의장국 수임의사를 싱가포르와 함께 공식 표명할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의 ARF ISG 공동의장국 수임 확정시 2008/09 회기년도 제2차 ARF ISG 회의 내년 4월경 서울 개최 예정 

5. 아울러, 우리측은 2007.10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4차 ARF 사이버테러 세미나’의 성과를 발전시키고, IT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그간 우리측이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온 “ARF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한 온라인 실무그룹(ARF Virtual Working Group on Cyber Security and Cyber Terrorism)”이 연내 구성될 수 있도록 금번 회의시 ARF 전회원국들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첨 부: 1. ARF 개요
       2. 사이버테러 대응 On-line 실무그룹 구성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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