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83호 배포일시 : 2011.11.1(화) 17:00
문 의 : 국제기구국 공보홍보담당관(국제기구협력관) 강정식(☎ 2100-7224)
제 목 : 우리나라, 국제사이버규범 논의를 주도한다
1. 우리나라는 11.1(화)-2(수) 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는 ‘사이버공간에 관한 회의’(Conference on Cyberspace)에서 2013년도 회의 개최국으로 결정되었다.
※ 사이버공간에 관한 런던 회의에는 60여개국의 장관급 또는 고위급 정부 관리와 민간·학계 저명인사 600여명 참석
2. ‘사이버공간에 관한 회의’는 금번에 처음 개최된 각료급 회의로서 새로운 범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규범 문제를 경제·사회·범죄·안보 등 사이버공간상의 諸측면에 걸쳐 논의하는 종합포럼이다.
※ 연례회의로 추진되는 동 회의는 2012년에는 헝가리에서 개최 예정
3. 영국을 비롯한 참가국들은 우리나라가 △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강국이라는 점 △ 그간 다양한 분야의 고위급 국제회의 의장직을 수임하면서 이견 조정 및 성과 도출을 통해 외교력을 입증한 점 등을 인정하여 우리나라의 후속회의 개최를 적극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4. 우리나라는 사이버규범에 관한 종합포럼의 후속회의를 2013년 개최함으로써 세계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향후 국제 사이버규범 논의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